배우 조현재의 아내이자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민정이 출산을 코앞에 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7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막달 검사도 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부인과 방문 후 받아온 안내문이 담겼다. 안내문에는 '산모 입원 전 안내', '제왕절개수술·유도분만시 준비사항' 등의 내용이 적혀 있어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 준다.
이에 박민정은 "이제 슬슬 준비해야..."라면서도 "무섭네"라며 얼어붙은 이모티콘을 덧붙여 출산을 한달 앞둔 솔직 심경을 털어놨다. 또 둘째 사랑이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2.7kg♥"이라고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조현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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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