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김민정 "스포츠에 관심 多..주식 투자도 스포츠 관련주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0.08 11: 30

방송인 김민정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STA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구라, 김민정, WOODZ(우즈), 시크릿넘버의 디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타임아웃' 출연 계기에 대해 "제가 스포츠 매니아다. 마침 좋은 기회가 와서 섭외에 응했다. 첫 녹화를 해봤는데 경기장에서만 보던 선수들의 카리스마 외에도 저들도 평범하게 가정 생활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더라"고 밝혔다.

전 KBS 아나운서 김민정은 "저는 스포츠를 정말 사랑하는데 아무도 몰랐다. 중학교 때 농구를 하기도 했고 주식투자도 스포츠에 관련된 걸 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 제 동거인이 스포티비와 함께 해서 거의 스포티비를 틀어놓는다. '타임아웃'을 하면서 제 스포츠 사랑을 마음껏 내보이겠다. 외국인들과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의 좌충우돌 순도 100% 한국 살이를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0일 오후 7시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ST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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