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주요 지역인 ‘글루디오’ ‘윈다우드’ ‘말하는 섬’ ‘요정 숲’ 등의 실제 모습을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월드 프리뷰 영상 4종을 공개했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리니지W’는 오는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니지W’의 월드 프리뷰 영상은 ‘글루디오’ ‘윈다우드’ ‘말하는 섬’ ‘요정 숲’ 등 ‘리니지W’에서 모험할 수 있는 주요 지역의 실제 게임 속 모습을 담고 있다. ‘리니지W’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리니지W'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30일 시작한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월드 별 수용 인원을 늘렸다. 이용자는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