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측 "손가락 욕 사진, 큰 의미 없어..주의할 것"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0.08 12: 42

 故최진실 아들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손가락 욕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플랫의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8일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가수 최환희 라운드 인터뷰. / dreamer@osen.co.kr

이어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환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린 최환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제기됐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SNS에 게재되었던 게시물에 대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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