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으로 K-POP 팬심 유혹 예고와 함께 돌아온 픽시(PIXY)가 화려한 '중독(Addicted)' 무대로 팬들을 홀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의 타이틀곡 '중독(Addicted)' 무대를 꾸몄다.
이날 픽시는 짙은 남색빛으로 무장한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픽시만의 카리스마와 콘셉트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칼군무를 녹여낸 픽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픽시는 무대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고난도 퍼포먼스 속에 세계관을 녹여낸 디테일한 안무 포인트를 선보였다. 또한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자랑하며 K-POP 팬들을 픽시의 세계관 속으로 초대했다.
이번 타이틀 '중독(Addicted)'은 강렬한 비트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픽시의 세계관 속 요정들이 중독돼 가는 과정이 드러나는 곡.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픽시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음색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아울러 멤버인 샛별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픽시의 감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한다.
지난 2월 'With My Wings'를 통해 데뷔한 픽시는 '다크돌', '콘셉돌', '글로벌 신성' 등의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다. 음악방송을 필두로 향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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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