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 동안 멈춰있던 대형 페스티벌들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번에는 현 시국에 맞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대형 페스티벌들의 잇따른 온라인 개최 소식에 공연에 목말랐던 국내 리스너들의 갈증도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NOW.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을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 홈 화면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다양한 음악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라이브 중계, 완성도 높은 사운드 등 생생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 가능한 높은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뮤직 페스티벌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지원해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관객 간의 소통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페스티벌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요소 중 하나는 관객들 간의 호흡이다. 네이버 NOW.에서 관객들은 각자 개성 있는 이모지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공연장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페스티벌의 계절 가을을 맞아 네이버 NOW.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은 무엇이 있을까.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 ‘2021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0/9~10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국내 공연문화의 회복과 부활을 알리는 ‘RE:COVER’를 콘셉트로 국내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할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헤드라이너 이승환, 윤상 등 레전드 아티스트부터 적재, 더발룬티어스, 아도이, 정홍일, 데이브레이크, 김사월, 실리카겔 등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0월 9~10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대 EDM 축제 ‘2021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10/9~11
국내 최대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가 오는 10월 9∼11일 사흘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네이버 NOW.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무대를 AR(증강현실)로 연출하고 VR(가상현실) 촬영과 편집 기술을 덧입힌 XR(확장현실) 공연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디제잉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360도 초실감형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국내 EDM의 대명사 ‘준코코(Juncoco)’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디제이 ‘소다(SODA)’, 창조적인 플레이와 에너지를 가진 ‘ASTER&NEO’ 등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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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