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8일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높은 임산부 온도"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괸 채 미소짓고 있는 윤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반팔 차림의 그는 "어느새 더위가 갔네요. 가을 날씨 점점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등의 안부인사를 덧붙였다.
특히 반팔 아래로 드러난 가느다란 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만삭의 상태에도 티셔츠가 헐렁할 정도로 마른 몸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윤소이는 "넌 임산부처럼 살도 많이 안쪘다"고 부러워하는 지인의 댓글에 "실제는 70kg이야~ 어플이라 저래보여"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윤소이는 배우 조성윤과 201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4년만인 지난달 13일, D라인을 드러낸 만삭 화보와 함께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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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소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