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부국제 개막식 참석, 너무 행복했지만 울컥했다"(26회 BIFF)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08 16: 22

 배우 조진웅이 2년 만에 재개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대해 “사실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웅은 8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국제 개막식에 오랜만에 참석하게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신설된 토크 섹션인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하며 느낀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조진웅은 “대한민국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가장 큰 축제고 세계적으로도 발돋움 하지 않았나”라며 “요즘에 대한민국 콘텐츠의 힘을 전세계적으로 다시 확인하고 있다. 명맥을 이어온 선배님들이 피와 땀을 흘려 일구어 오신 덕분인 거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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