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딸 서우, 어쩜 이리 마음도 고울까 "겉모습보다 마음 중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8 16: 23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각별한 도마뱀 사랑을 전했다.
8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우와 납작이를 보며 배워요... 겉모습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정시아의 딸 서우의 손과 반려 도마뱀 납작이가 담겼다. 납작이는 서우의 손 위에 머리를 얹은 채 눈을 감고 있다. 편안해 보이는 납작이의 모습이 서우와 얼마나 깊은 유대감이 형성돼 있는지 예상케 한다.

특히 정시아는 "근데 말이다... 납작이 너 지금 웃고 있는거니?"라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것 처럼 보이는 납작이의 표정에 놀라워 했다.
이에 한 팬은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서우의 보살핌을 받으니 웃고 있어도 이상한 일은 어닌 것 같아요. 동물학자를 해도 어울릴 서우공주"라며 깊은 애정으로 반려동물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서우의 고운 마음씨를 칭찬했다. 그러자 정시아는 "맞아요! 그래서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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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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