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인 개그맨 박준형을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준형이 중국에서 제기한 ‘오징어게임’ 표절 논란에 일침을 가한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머선 129?! 이것도 갈갈이가 만든 유행어임(아형나가서..)라고 적었다.
또한 "2013년에 입었는데...ㅋㅋㅋ"란 글과 함께 2013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동네놀이 전파’단에서 ‘오징어 게임’ 속 의상과 유사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박준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원참....이젠 중국이 난리네...오징어게임이...2019년 지들 영화를 베꼈다며...얼마나 형이 더 설명해줘야해? 누울 자릴 보고 다릴 뻗어!!! #니네는#어케#뭐든#니들이먼저냐#형은#2013년이라고#코빅#동네놀이전파단#이거#중국친구들에게#알려주삼#그럼#니네#내개그를#따라한겨#ㅎㅎ#원조가누군지#기록이증명한다#ㅎㅎ#난#응원합니다#격하게#ㅎㅎ#오징어게임#화이링#이런걸로#신경쓰지마세요#감독님#ㅎㅎ#어서#씨즌2#빨리#ㅎㅎ"란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려 중국 일부 네티즌의 주장이 터무늬없음을 증명했던 바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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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박준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