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인생 잘 살았나봐.. 쏟아지는 선물에 “몸 둘 바를 모르겠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0.08 17: 44

가수 이지혜가 라디오 DJ 3주년을 맞이했다.
이지혜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딱 3년 전 오늘 시작한 오후의 발견. 라디오를 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떡이랑 꽃다발 선물들ㅠㅠ 아 진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DJ 3주년을 맞아 쏟아지는 선물들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 격하게 공감하고 응원하고 열심히 즐겁게 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바릉이 여러분들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청취자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꽃다발, 떡, 케이크 등 쏟아지는 선물에 감격한 모습이다. 이지혜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시험관 시술 성공으로 현재 둘째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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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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