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살벌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율희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 이왕 시작한 거 재미있게 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세 자녀가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자녀는 크레파스를 들고 바닥을 스케치북 삼아 그림 놀이에 한창이며, 엄마의 속도 모르고 즐거운 모습이다.
이에 율희는 이미 포기한 듯 “재미있게 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팬들은 “헤엑”, “제발 벽에만 하지 말기”, “안 돼! 멈춰! 제발 멈춰”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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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