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가리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이시영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진짜 멋있었어요. 오랜만에 정말 멋진산 다녀왔어요. 올가을 가리산가셔서 꼭 눈호강하고오세요.(정상이 하이라이트인데..정상까지 가는 그길은..길고도..길고도..지루하고도..또..조망도없고..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화이팅!)”이라며 산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지금보니 또 가고싶네요. 정상에서 신난 용규와 나ㅎㅎㅎ”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멋진 풍경과 보기만해도 아찔한 인증 사진들이 담겨있다. 절벽 위에서 손을 흔드는 그의 담력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무서워요”, “멘탈갑이네요”, “낭떠러지가 눈 앞인데 저리 환히 웃고 계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2’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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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