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에 방송된 KBSjoy '국민영수증'에서는 개그맨 김원효가 영수증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원효는 김밥, 팬티 등 다양한 사업으로 개그맨 본업 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효는 자신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돈을 쓸까봐 집을 사거나 차를 사서 은행에 돈이 들어가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는 경제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너무 많이 먹는다. 그리고 옷이 다 똑같다. 옷장을 보면 다 똑같은 옷인데 왜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심진화씨가 몸무게가 왔다갔다해서 그렇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원효는 코로나가 끝나면 아내 심진화와 세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영진은 "향간에 떠도는 소문이 있다. 김원효와 심진화가 쇼윈도 부부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심진화씨가 사진을 찍는 걸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 역시 공감하며 "심진화씨와 라오스 여행을 갔다. 사진을 계속 찍더라. 맥주를 마시면서 찍고 따고 찍고 계속 찍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김원효의 영수증에는 파워 머슬핏 반팔 티셔츠를 색깔별로 구매한 내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몸을 만들고 나서 몸에 붙는 옷을 많이 입는다.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색깔 별로 산다"라며 "심진화씨가 샀으면 화이트, 화이트, 화이트만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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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joy '국민영수증'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