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특집’ 편스토랑, 기부액 2억 5천만원→기부왕? 이경규(ft.554만개)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09 00: 19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부액이 2억 5천만원을 넘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대결이 펼쳐졌다.
편스토랑에는 현재까지 32개의 메뉴가 나왔고, 기부금액이 무려 2억 5천 384만원이라고. 정시아는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이어 편스토랑 기부왕이 공개됐다. 4위는 류수영. 2위는 이영자. 편스토랑 기부왕 1위로는 이경규가 올랐다. 붐은 “총 8개 메뉴다. 판매량이 무려 554만개를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저와 고생해왔던 스태프들과 영광은 나누구요, 기쁨은 다 제가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100회특집 대결 주제는 라면 전쟁. 정상훈은 일일 드라마를 시청하며 파를 다듬었다. “난리났네. 아침에 이렇게 보는 게 진짜 재밌어. 어머머 세상에나”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본 이여자는 “상훈씨 요즘 할 일 없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파를 미리 해놓고 소분해놓으면 좋다”라고 요리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어 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눠서 깔끔하게 나눠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부엌칠판에 메모를 하면서 우승 전략을 세웠다. 정상훈은 탁자에 붙어있는 글라스 데코를 보며 “이거 한결(아들)이가 다 붙여놓은 거. 미술은 아닌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상훈은 LA갈비로 요리를 시작했다. 정상훈은 “평소 애가 셋이다 보니 LA갈비를 많이 산다”라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해동 꿀팁. 설탕을 넣고 하면 해동이 더 빨리 된다”라고 요리 팁을 전수했다.
이어 갈비 양념을 만들기 시작한 정상훈은 “설탕 대신 비장의 무기. 콜라를 넣는다. 색깔과 단 맛 때문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한 번 해봐야겠다”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정상훈은 고기전문가 레이먼킴에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이 있어 전화드렸다”라며 숙성하지 않는 양념도 괜찮은지 물었고, 레이먼킴은 “하루 동안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워먹고 싶으면 고기에 칼집을 내거나 센불에 한번에 익히지 말고 오래 찌듯이 익히는 방법도 있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숙성한 갈비와 숙성하지 않고 칼집을 낸 고기 두개를 모두 굽기 시작했다. 우선 찌듯이 구은 고기 맛을 본 정상훈은 “맛있다. 근데 뒤에 좀 생고기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숙성한 갈비의 맛을 본 정상훈은 “맛있다. 어쩔수가 없다. 숙성 갈비가 훨씬 더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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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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