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노르웨이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터키와 노르웨이는 9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르퀴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7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터키는 승점 12점(3승 3무 1패)으로 3위에, 노르웨이는 승점 14점(4승 2무 1패)으로 2위에 위치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09/202110090550773642_6160af4e772b1.jpg)
전반 6분 터키가 집중력을 갖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윈데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아르튀르콜루가 선취점을 기록하며 터키가 1-0으로 앞섰다.
노르웨이도 치열하게 반격을 펼쳤다. 하지만 터키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노르웨이는 전반 41분 외데가르가를 시작으로 올센에 이어 볼을 받은 토르스트베츠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후반서 터키와 노르웨이는 치열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더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