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비온다고 데리러와"…결혼 20년차에도 스윗한 남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9 07: 54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의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8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온다고, 퇴근할때 델러온 그... 가볍게 소주한잔후 인생이야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과 함께 음식점에 들러 다양한 안주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20년차에도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꾼 면모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같이 늙어가며 토닥토닥. 화이팅. 차근차근 같이"라며 남편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워너비부부", "부럽네요", "정말 스윗"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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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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