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패션은 인간 디올, 매력은 인간 러블리' [민경훈의 줌인]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마친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JISOO)가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25일 2022 S/S 밀란, 파리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출국한 바 있다. 당시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슬림한 핏의 보이프렌드 핏 청바지를 입고, 시크한 블랙 바이커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스티칭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퀼팅백에 버클로 장식된 시크한 앵클 부츠로 모던한 디올룩을 소화했다. 팬던트와 귀걸이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입국 시에는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출국 패션보다 더욱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세일러 카라 니트에 블랙 스키니진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레오파드 패턴의 레이디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뭇 다른 패션 스타일을 택했지만 표정과 행동은 늘 상큼 발랄했다. 취재진과 팬들의 호명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인간 디올과 토끼츄, 터틀래빗킴, 지순이의 매력을 고루 보여준 입출국길이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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