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 출산 12일만에 '헤이마마'를! 산후조리 중 '춤바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9 14: 20

개그맨 황신영이 남다른 회복력을 자랑했다.
9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에서 스우파 봤더니 몸이 근질거려 미치겠베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후 조리원에서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을 재운 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Hey Mama' 댄스를 따라 추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직 출산 12일 밖에 지나지 않아 회복 중인 상황에서도 거뜬히 격한 동작을 소화해내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춤과 함께 노래까지 흐트러짐 없이 따라 부르는 '저세상 텐션'을 뽐냈다. 이에 정주희 아나운서는 "산모 텐션 미쵸따리 난리나"라고 감탄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몸 괜찮으세요??"라며 걱정을 표했고, 황신영은 "많이 회복되고 있어서~ 살짝쿵만 춰봤어영"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살짜쿵 이라고요?!"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그는 지난달 출산 후 현재 조리원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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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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