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측 "레오카락스 감독, 비행기 운항 탓에 오늘 입국..기자회견은 내일"[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09 15: 09

 당초 오늘(9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레오 카락스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BIFF) 일정이 내일(10일)로 변경됐다.
부산영화제 측은 9일 오후 OSEN에 "레오 카락스 감독님은 정해진 날짜에 입국하려고 했지만 비행기 운항 상황 탓에 오늘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며 "기자회견은 내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었던 영화 '아네트'의 기자회견은 10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다.

'아네트'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 2021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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