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고백' 신민철♥우혜림, 벌써 선명한 D라인 '볼록'…"설레고 떨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9 15: 23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선명한 D라인을 공개했다.
8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 신민철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블랙 니트 원피스를 입고 있는 우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더니 곧바로 몸을 틀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를 공개했다.

아직 임신 초기임에도 선명한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배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우혜림의 표정에서 행복한 그의 감정이 고스란이 느껴진다.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은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지금 임신 초기다. 아직 많은 분이 모르고 계신다"며 "3월 출산을 목표로 준비를 해보자고 했는데 계획대로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주변 사람들이 축복이라고 하시더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또 아이의 태명이 '사랑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게 돼서 기쁘다. 함께 축복해 주시고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예비 엄마, 예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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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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