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대' 조민아 "아들이 100일의 기절 선물했다..잘 안먹고 못자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9 15: 46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00일의 기절(?)'을 맞딱뜨렸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 100일 스튜디오 촬영. 강호가 주인공인데 자느라 스튜디오 촬영 불가"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99일에 뒤집기를 하고부터 연신 뒤집던 강호는 100일을 전후로 잘 안먹고 잘 못자면서 엄마에게 100일의 기절을 선물했어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전날 새벽, 잠을 거의 못자서 하얗게 새우고 백일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딥슬립을..셀프 백일촬영은 잘 했는데 아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스튜디오 촬영은 다시 하기로 했답니다"라며 성장하느라 고생많다 울애기~ 2주 뒤에 다시 찍으면 돼. 괜찮아. 그땐 잠도 푹자고 기분좋은 컨디션으로 와서 즐겁게 찍자~ 울애기. 사랑해"란 사랑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튜디어에서 포즈를 취한 조민아-강호 모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가녀린 조민아의 비주얼과 귀여운 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쥬얼리 출신인 조민아는 2019년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운영하던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해에는 트레이너 겸 헬스장 대표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6월 23일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출산 초반 그는 “산후 관리도 받고 수유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계속 해 줘서 40kg대로 빠졌다”고 몸무게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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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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