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D-7, 쓰러지더라도 결혼하고"…24시간이 부족한 '예비신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9 18: 05

타히티 지수(신지수)가 결혼을 일주일 앞둔 근황을 전했다.
9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코앞에 둔 만큼 한층 더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지수는 "결혼식 임박하면 다 준비해놓고 한가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작아진다ㅋㅋㅋㅋ 할게 더 많고 정리하고 수정하고 왜케 손이 많이가는것이죠? 인스타 중독 쑤샘인데 스토리 올릴시간도 없뜨.."라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예비신부의 일과를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래도 인생 한번뿐인거 불사질러서 쓰러지더라도 결혼하고 쓰러지려구합니다. 그 와중에 야외결혼식 이라 피부관리가 생명이라 인모드랑 보톡스도 맞았어요 흐흐. 진짜진짜 담주에 시간내서 수분관리 받으러 가고시풔요. 신이시여 쑤샘에게 하루를 48시간으로 해주소서"라고 고충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팀을 탈퇴한 그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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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히티 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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