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를 꺾고 유럽축구연맨(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 대표팀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닥쳤다.
프랑스 대표팀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 3-2 역전승을 장식했다.
하지만 팀 전력에 누수가 발생했다. 9일 프랑스 스포츠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FC)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스페인과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