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송페’ 에버글로우, 경주 사로잡은 여섯 여전사의 ‘FIRS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0.09 20: 06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6색 카리스마로 경주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아시아송 페스티벌 (이하 2021 아송페)’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FIRST(퍼스트)’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Adios (아디오스)’를 선보였다.
에버글로우는 먼저 ‘FIRST’의 중독성 강한 업템포 사운드 위로 여섯 멤버의 개성 강한 보컬을 쌓아 올리며 당찬 메시지를 노래했다.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로 무장한 에버글로우의 독보적인 포스는 강렬하고 웅장한 트랩 비트와 맞물려 보는 이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아송페' 방송화면

그녀들은 다채로운 보컬과 탄탄한 짜임새의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를 꽉 채우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함을 선사했다.
다음 ‘Adios’ 무대에서는 여전사의 강림을 알리듯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와 자꾸만 듣고 싶은 휘파람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여기에 에버글로우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몰입도를 더하며 ‘2021 아송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한편, 지난 6월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라스트 멜로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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