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의 이하늬가 김재영에게 습격을 받고 하나 둘 기억을 되찾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원더우먼'에서 조연주(이하늬 분)가 이봉식(김재영 분)에게 벽돌로 습격을 당했다.
이봉식은 검찰청 앞에서 우연히 조연주를 마주쳤다. 이봉식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조연주의 뒤를 밟았다. 이봉식은 기억을 잃은 조연주의 뒤를 밟아서 강미나와 조연주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조연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까지 눈치챘다. 이봉식은 이 사실을 한성혜(진서연 분)에게 알렸다.
이봉식이 한밤중에 공원에서 조연주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쳤다. 벽돌을 맞은 조연주는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순간 한승욱이 등장해서 조연주를 구하려고 하다가 다쳤다. 정신을 차린 조연주는 이봉식을 단숨에 제압했다.
머리에 벽돌을 맞은 조연주는 기억을 되찾았다. 조연주는 이봉식의 정체부터 어린시절 할머니가 돌아가게 된 화재 사건을 떠올렸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