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NCT127, AI연기→사투리+여장 콩트 '빅웃음 무한 확장'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0.10 07: 05

NCT127이 무한 매력을 선보였다. 
9일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는NCT127 멤버들이 아이돌 첫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NCT127 태용과 마크가 Ai알바생 'T1, 마크2'로 변신했다. 정이랑은 태용과 마크에게 "주문하겠다"라고 손을 들었다. 정이랑은 파스타를 주문하려고 했고 그러자 이수지는 "다음주에 면접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며 샐러드를 주문했다. 

이에 태용은 "두 분의 말씀 중에 이해가 안되는 게 있다. 왜 다이어트가 필요하냐. 두 분은 대한민국 표준 체형으로 이미 아름답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태용은 정이랑과 이수지가 비싼 메뉴로 주문하도록 유도해 폭소케 했다. 
마크는 체온 측정을 하겠다며 이수지와 정이랑의 볼에 손을 댔고 두 사람은 부끄러워 순간 온도가 올라 본의 아니게 매장에서 쫓겨났다. 이를 본 기가후니는 "너희들 때문에 손가락 빨게 생겼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고 혼냈다. 
마크와 태용은 웬디가 물을 쏟자 댄스를 선보이며 물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혁은 "우리 스파게티는 1인분 같은 2인분을 달라"라고 요구했다. 웬디 역시 "대자 같은 중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크와 태용 모두 인식 오류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가후니는 마크와 태용을 혼냈다. 이를 듣고 있던 태용은 "꼰대 꼰대"라고 말했고 이에 기가후니는 분노하며 "운동을 해야겠다"라며 정강이를 찼다. 이에 태용은 "아무리 우리가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해도 폭력은 안된다. 사과해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기가후니는 계속해서 정강이를 찼다. 이에 마크와 태용도 기가후니처럼 똑같이 정강이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마크와 태용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기가후니는 마크와 태용의 전원을 끄고 리셋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전원일기'에서 재현과 도영이 신동엽과 안영미의 아들로 변신했다. 재현은 청년회장이 되라는 신동엽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서울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신동엽은 크게 분노했다. 신동엽은 재현을 혼내려고 하자 관객들의 성화에 때리지 못했고 결국첫째 권혁수를 혼냈다. 
도영은 "아버지는 고집불통"이라고 반항했고 신동엽은 또 다시 분노해 도영을 혼내려했다. 하지만 또 관객들의 눈치를 살피며 권혁수를 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재현을 보며 "우리 아들 한 번 안아보자"라며 사심을 담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안영미는 "내가 널 낳았으니까 괜찮다 엉덩이 호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민교와 정우, 해찬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재현에게 서울로 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분노했고 정우와 해찬을 혼내려고 했다. 하지만 관객들의 눈치를 본 신동엽은 김민교를 혼내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재현에게 맞선을 제안했고 이때 쟈니가 여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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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코리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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