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징어게임' 대박에 SNS 사칭 계정도 등장.."Not me" 울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10 17: 35

'오징어 게임'의 허성태가 SNS 사칭 계정을 공개했다.
배우 허성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t 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성태의 또 다른 SNS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얼핏 보면 허성태가 트위터에 새로운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허성태를 사칭한 계정이라고. 

허성태는 혹시나 헷갈릴 수도 있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캡처 이미지를 비롯해 "Not me"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추가적인 피해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허성태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조폭 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하는 모든 국가(83개국)에서 최초로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히트작에 등극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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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성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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