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보다 잭 그릴리쉬(멘체스터시티)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몸 값을 조종, 발표했다.
손흥민은 기존의 8500만 유로(1175억 원)를 유지했다. 1992년생으로 이제 베테랑 반열에 진입한 손흥민이 몸값을 유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이다. 다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몸 값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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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손흥민은 17골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 했다. 2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작성하며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도 있다. 손흥민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 중 이해가 되지 않는 선수들도 있다. 1억 유로(1382억 원)로 평가받은 잭 그릴리쉬가 그 주인공. 여전히 의구심이 생기는 상황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