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 쓰러지면 어쩌려고 41kg까지 빠졌네.."이거 아니잖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11 17: 19

현아가 현재 몸무게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현아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아니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가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현아의 몸무게는 41.3kg으로, 키 164cm에 비해 굉장히 적은 몸무게라고 할 수 있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서 "몸무게가 43~44kg을 왔다 갔다 한다"며 "미주신경성 실신이라 몸무게가 미달되면 체력이 떨어져서 쓰러진다. 그래서 더 쪄야 한다. 그런데 활동할 때 좀 많이 예민한 편이어서 그때는 더 빠지는 것 같다. 최대한 버틸 수 있게 45kg은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이 언니한테 맛있어서 살 찔 수밖에 없는 조합을 알려줘야 겠다", "저랑 먹기만 해요 같이 살찌자ㅜㅜ", "왤케 말랐어요 무슨 일이야 곧 추운데 몸살 나겠다", "언니 이러다 진짜 큰일나 밥 잘 챙겨먹고 살 좀 쪄요.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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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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