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 권' 채무 불이행 논란→명예에 흠집보단 열혈 홍보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11 19: 50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권의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열혈 홍보에 나섰다. 
11일, 제시카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Oh, hi there♥️" 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자신이 모델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자신의 얼굴이 크게 걸려있는 사진을 보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블랑 앤 에클레어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원금 400만 달러(약 47원)와 이자 등을 포함해 총 680만 달러(약 80억 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소송을 당했다.
타일러 권은 피소를 당한 건 자신과 회사라며, 여자친구인 제시카의 명예가 흠집난 것 같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회사 경영을 한 것도 나고, 돈을 빌린 것도 나다.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8월 27일 신곡 '잠이 오지 않아'를 발매,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