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단란한 휴일을 보냈다.
신다은은 11일 SNS에 "휴일엔 어김없이 텅빈 임 소장 사무실에서 뉴 하우스 디자인 참견(?)하기"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이 임성빈의 사무실 테라스에서 노을을 배경 삼아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의 사무실에서 휴일을 함께 하는 신다은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관련 신다은은 "오늘은 콘센트 위치 같이 참견해줬어요"라며 "잠시 노을보러 테라스로- 오늘은 야근각 #신난다은"이라며 해맑은 성격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애정을 드러내 호평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