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파리지앵을 연상하게 되는 패션룩으로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윤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한 전시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여러 사진도 함께 게재한 그는 "무엇보다 절친 셋이 캐리어를 든 순간 인천공항으로 떠나고 싶었던 전시"라면서 "현실은 비오는 일요일 집으로 돌아왔지만, 신사동 이정표 갈림길에서 부산으로 차를 꺾고 싶었던 저녁이에요"라며 여행에 대한 아쉬운 감정도 드러냈다.
특히 이윤진은 블랙 코디에 보라색 베레모로 포인트를 주면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마치 파리지앵이 된 듯한 모델 뺨치는 비주얼이다.
앞서 이윤진은 딸 소을, 아들 다을과 함께 지난 여름 집 옥상에 널찍한 풀장에 그늘막까지 설치, 호텔 수영장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엔 으리으리한 인테리어를 펼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이윤진은 학창시절 국제학교에서 재학하며 고려대에 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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