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알리며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은영은 11일 SNS에 "잔디 머리 탈출을 위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해 퍼머 시술을 받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색상의 롤로 머리카락을 말고 열처리 중인 박은영의 모습이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잔디 머리는 출산 후 탈모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짧은 머리카락이 잔디처럼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리키는 바. 올해 초 출산 후 방송 활동 중이었던 박은영의 워킹맘으로서의 고민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박은영은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건강한 첫 아들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