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도 안 되는 몸무게" 황신영, 삼둥이는 재회했지만‥퇴원 후 건강 걱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12 04: 36

세 쌍둥이 출산한 황신영이 마침내 '삼둥이'가 모두 모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 
11일, 홍성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첫째 아서가 드디어 니큐에서 퇴원하여 삼단 완전체~!!드뎌 삼둥이 다 모였어유"라면서 "아서가 첫째인데.. 제일 작게 태어나서 ... 현재 2키로가 안되유ㅠㅠ흐어엉"이라며 둘째, 셋째보다 몸무게가 현저하게 적은 첫째를 걱정했다. 
이어 황신영은 "그래도 크게 잘 키워 볼게유~! #세쌍둥이 #삼둥이 #드디어 #다모인날 #첫째 #아서 #니큐 #퇴원"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팬들은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드디어 삼둥이 재회라니! 근데 2키로 너무 걱정되네요", "신영씨가 늘 긍정적이니까 잘 극복할 수 있을 거에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으며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 세쌍둥이가 다른 병원으로 흩어져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세 쌍둥이가 마침내 모두 모인 모습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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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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