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쇼윈도' 배우들에 이니셜 목걸이 쐈다...정정아 "깜짝 선물 감동"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1 23: 17

배우 정정아가 송윤아의 통 큰 선물을 인증했다. 
정정아는 10일 SNS에 "오늘 촬영은 드라마. 촬영장 오자마자 송윤아 언니의 깜짝 선물이. 이니셜에 맞춰서 여배우들 목걸이를 선물해주셨어요. 감동감동. 받자마자 개봉. 수줍은 듯 인증샷. 부끄부끄. 언니 감사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정아가 송윤아에게 선물받은 이니셜 목걸이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송윤아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쑥스러운 듯 함께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정정아는 "여자에게 목걸이 받아보기도 처음이지만 언니한테 받을 줄이야. 이런 거구나. 사람이 감동 받을 수 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 무언의 힘을 준다는 게. 이름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열심히 할게요. 야호"라고 밝혔다. 
송윤아와 정정아는 현재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을 촬영 중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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