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톡톡] '비디디' 곽보성, "미드 라이너 한국이 중국 보다 우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10.12 00: 39

"사일러스를 예상했다."
'아이콘'의 사일러스를 '조이'로 두 번의 킬을 따낸 '비디디' 곽보성은 차분하게 상대 챔피언을 예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디디' 곽보성의 슈퍼 캐리로 내셔남작은 가져갈 필요도 없었다. 젠지가 23분만에 LNG를 완파하고 그룹 스테이지 서전을 승리했다. 
젠지는 11일 오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LNG와 경기서 '비디디' 곽보성을 중심으로 상대를 윽박지르면서 23분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첫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잘되서 다행"이라고 웃음녀서 "요즘 선픽이 팀 마다 다르지만 사일러스를 예상했었다"며 '아이콘'의 사일러스 선택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덧붙여 곽보성은 "미드 라인전은 아직 한국이 중국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LPL은 다같이 움직이는 상황은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곽보성은 "이번에는 이상하게 지는 모습 말고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