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평소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2일, 장영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대박 꿈 꾸세요"라면서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긴 의자2개를 합친 곳에 몸을 맡기며 털썩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 장영란은 "#퇴근길그램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공감여왕장영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절친 신지는 "ㅋㅋㅋㅋㅋ 뻗을만 했지ㅋㅋㅋ 수고했어"라며 응원했고 "수고했뚀 내사랑 신지"라며 역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평소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가 힘 없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얼른 한창씨한테 가서 한의원 지어달라고 하세요", "넘 힘들어보여요, 파이팅", "이럴 땐 한의원 남편 찬스 써야하는거 아니냐능"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최근 한창씨는 다니던 한방병원에서 퇴사하고,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을 개원에 나섰다.
이에 어제인 3일, 장영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를 할지 망설이면서 "그냥 대놓고 떡 하니 올리기로 해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며 남편 서포트를 나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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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