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데파이가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네덜란드는 1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G조 8차전’에서 지브롤터를 6-0으로 대파했다. 6승1무1패의 네덜란드는 조 선두를 유지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9분 데파이가 올린 크로스를 반 다이크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해 포문을 열었다. 해결사는 데파이였다. 그는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전반 21분 곧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데파이는 기어코 페널티킥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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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네덜란드는 둠프라이스, 단주마, 말런이 잇따라 골행진에 가세해 6-0 대승을 완성했다. 데파이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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