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백일 아들 육아중인데.."신랑 저녁 매일 다른메뉴로 차려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12 07: 35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백일 아가를 육아 중임에도 남편의 내조에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 저녁메뉴 척아이롤 스테이크 / 척아이롤 샌드위치 / 바나나 오트밀 프로틴쉐이크   포도 /"라며 "신랑 저녁을 차려줄 때 마다 어떤 음식으로 단백질을 챙겨줄지 늘 고민하고 야채와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매일 다른 메뉴들로 만들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 날은 척아이롤을 이용해서 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만들고, 야채와 새우를 같이 구워서 곁들이고, 바나나와 오트밀로 프로틴 쉐이크를 만들었어요"리며 "아내 음식이 최고라고 늘 맛있게 먹는 내 허니베어, 사랑해♥︎"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의 메시지를 띄웠다.

"#요리하는여자 #사랑받는아내 #현명한여자♥︎"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만든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담겨져 있다.
그런가하면 앞서 조민아는 "99일에 뒤집기를 하고부터 연신 뒤집던 강호는 100일을 전후로 잘 안먹고 잘 못자면서 엄마에게 100일의 기절을 선물했어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쥬얼리 출신인 조민아는 2019년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운영하던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해에는 트레이너 겸 헬스장 대표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6월 23일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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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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