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22, 도르트문트)가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 빠졌다.
노르웨이는 1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솔로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G조 8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0으로 이겼다. 5승2무1패, 승점 17점의 노르웨이는 조 선두 네덜란드(6승1무1패, 승점 19점)를 바짝 추격했다.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간판 스트라이커 홀란드는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 제외됐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 모하메드 엘리오누시(27, 사우스햄튼)가 터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12/202110120739779202_6164bd552b5d2.jpg)
전반 29분 엘리오누시가 선취골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그는 후반 51분 추가시간에 다시 한 번 쐐기골을 성공시켜 노르웨이에 승리를 선사했다.
몬테네그로는 수비수 베소비치가 후반 49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다음 경기까지 뛰지 못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12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