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이집트는 12일(한국시간) 리비아 수도 벵가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F조 4차전’에서 리비아를 3-0으로 제압했다. 3승1무의 이집트는 조 선두를 달렸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공격수 살라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살라의 동료들도 강했다. 전반 40분 아흐메드 엘 포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9분 추가시간 무스타파 모하메드의 추가골까지 나와 이집트가 전반전 2-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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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7분 라마단 소비의 쐐기골까지 터진 이집트가 세 골차 완승을 이끌어냈다. 이란대표팀 감독으로 한국팬들에게 친숙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집트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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