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사업가 남편'과 부부싸움 면했네 "연휴 길수록 싸워"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12 09: 4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짧은 연휴를 보낸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연휴는 다행히 큰 탈 없이.. 보냈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반팔에 반바지, 조끼 니트와 워커 부츠로 한껏 멋을 낸 김경화는 해변을 걸으며 환한 매소를 짓고 있다. 특히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경화는 "연휴가 길때마다 집안 일때문에 싸우는 거. 즈이집만 그런거 아니쥬??"라며 "아마도 '하고싶어 아가씨' 서진이 덕분에 콧바람 한 번 쐬서 그런가 봅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모두에게 필요한 쉼표. 경주 갈까 안동 갈까 강원도 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숙소를 못 잡아서 잠깐 다녀온
을왕리 찍고 연남동. 덕분에 여행은 끝이라던 고등 언니까지 쉼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퇴사했다.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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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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