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안주 먹방"...이종혁X장동민X규현X이장준, 훈훈한 시즌1 종료('마시는 녀석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0.12 09: 59

 '마시는 녀석들' 4MC가 '함께'를 약속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12회에서는 '주안상 코스 특집'을 진행하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MC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화요리 맛집을 찾아 구수계부터 경장육사까지, 코스를 방불케 하는 안주를 주문했다. 특히 이들은 음식에 맞춰 맥주, 고량주를 페어링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제공

이후 '쪼는잔'이 진행됐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장준이 또 '한잔만'에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 '한잔만' 최다 당첨자인 이장준이 시즌1의 마지막까지 장식했기 때문. 반면 규현은 12회 동안 한 번도 '한잔만'에 당첨된 적이 없어 3MC의 부러움을 샀다. 
다채로운 맛의 중국식 안주를 먹으며 이장준의 '한잔만'에 간섭,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뽐낸 '마시는 녀석들'. 첫 번째 맛집에서부터 강한 만족감을 드러낸 이들은 시즌1의 마지막 장소인 한식 퓨전 철판요리 맛집을 찾았고, '전원 먹방'에 성공해 환호했다. 
곧이어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고, 4MC는 술까지 완벽하게 페어링 된 13가지 한식 코스를 하나씩 음미하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인 규현이 "룸은 없는가?"라고 물으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을 정도.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대화로 그동안 쌓아온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마지막 디저트까지 싹싹 비운 이종혁, 장동민, 규현, 이장준.  
각각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얼굴 보면서 만나면 좋겠다", "12주가 너무 빨리 지나간 거 아니냐?", "매주 촬영일을 기다렸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값진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남긴 이들은 시즌1 종료 이후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T OllehTV 50번, KT Skylife 101번, LG U+ 194번, SK Broadband 261번)와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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