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케미 황제? 특별히 준비 안 했어도 잘맞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12 11: 16

 배우 류승룡이 ‘케미 황제’라는 수식어와 관련, “무진(장)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제공배급 NEW, 공동제공 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제작 비리프)의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재미있는 케미스트리가 있다”라며 이같이 예고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다. 

류승룡이 7년째 개점휴업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무진성이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각각 맡아 전매특허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어 류승룡은 “제가 준비를 안 했어도 무진성이 준비를 많이 해와서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다”고 호평했다. 
개봉은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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