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이은지 "온주완과 손깍지 티저, '썸장사' 너무 좋다 생각"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2 14: 50

코미디언 이은지가 배우 온주완과 '끝내주는 연애' 티저 촬영 비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붐과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이은지와 온주완이 손깍지를 끼는 등 연애 필승법을 알려주는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이은지는 "온주완과 티저를 찍고 연락을 많이 받았다. 부모님한테 언제 인사드리러 오냐고. '썸장사' 하기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이은지는 '최준' 김해준 등과의 차진 호흡으로 '국민 썸녀'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 그는 연애 필승법에 대해 "썸타는 사이에서 '너랑 연애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넌지시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난 너랑 사귈 의향이 있다’라는 걸 계속 내비치면 상대방도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고백을 하더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한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더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다.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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