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에스파만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파는 이번주로 예정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에스파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17일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레드벨벳 이후 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스파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녹여 보여주며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를 시작으로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히트 시킨 에스파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컴백,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에스파는 컴백 후 예능에도 출연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멤버 카리나, 윈터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에스파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예능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6월,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지만 공식 게스트로는 첫 출연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게스트들의 매력을 120% 돋보이게 하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케미는 물론,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신곡 ‘Savage’ 무대를 선보인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