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휴대폰이 고장난 근황을 전했다.
12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대체 요즘 왜 이러냐고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재숙의 휴대폰이 담겼다. 바닥에 떨어트린 듯 액정 여기저기에 금이 가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하재숙은 "손에 기름칠 해놨냐고ㅜ 왜 자꾸 다 떨어뜨리고 망가뜨리냐고ㅜ"라고 토로했다. 휴대폰 뿐 아니라 다른 물건들을 계속해서 떨어트리고 망가트리는 자신의 실수에 우울해 하는 심경이 묻어난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편 이준행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과 동시에 '노키즈'를 선언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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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