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일반인 출입금지 스페인 왕립학술원에서 인생샷...홍보대사 '클라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2 16: 1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의 스페인 왕립학술원 내부를 공개했다. 
손미나는 12일 SNS에 "마드리드 출장에서 건진 인생샷.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스페인 왕립학술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미나가 스페인 왕립학술원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실에서 카메라를 향해 뒤돌아보는 모습부터 초상화 앞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이 현지 문화에 대한 손미나의 애착과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손미나는 "18세기부터 스페인 언어의 역사와 자부심을 지켜온 이곳을 방문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라며 "어디서도 보기 힘든 귀한 장면들을 오늘 저녁 8시에 업로드 되는 '손미나의 사용설명서' 유튜브 영상에서 여러분께 나누어 드린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7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스페인어 전공과 유학 경험을 살려 스페인 홍보대사 겸 외교부 의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손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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