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9억원' 손흥민, 전 세계 레프트윙 몸값 5위-EPL 전체 9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10.12 15: 58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몸값 순위서 전체 9위에 올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최근 공식 SNS에 프리미어리그 시장 가치 순위 톱20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8500만 유로(약 1179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당당히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손흥민은 전 세계 선수를 통틀어 14위, 레프트 윙어 중 5위, 토트넘 내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 1억 2000만 유로(약 1664억 원)로 프리미어리그 몸값 1위를 차지했다.
잭 그릴리시(맨시티), 로멜루 루카쿠(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나란히 1억 유로(약 1387억 원)로 뒤를 이었다.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라힘 스털링(맨시티)은 나란히 9000만 유로(약 1248억 원)로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리버풀 레프트 윙어 사디오 마네는 손흥민과 같은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dolyng@osen.co.kr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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